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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종류

내가 아는 분식이란?

by 분식집 J-data 2020. 1. 10.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분식집에 관한 내용들을 포스팅하고 있는데 많은 내용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분식에 대한 저의 생각을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오늘은 제가 아는 분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분식에 대한 의견들이 있으실 것이지만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내용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 내가 아는 분식이란 무엇인지 간략히 서술해보고 나머지 분식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아는 분식이란?


 

분식은 추억이다

 

분식하면 이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각자의 추억이 있는 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 학창 시절에 즐겨 갔었던, 어머니와 함께 갔었던 추억들이 있습니다. 

 

분식은 추억


어릴 땐 그저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기만 했던 기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것도 다 제 머릿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먼저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자면 주로 초등학교 시절이 떠오르는데 중고등 학교 시절엔 분식집보다 다른 곳에서의 추억이 더 많아서 솔직히 기억이 나는 부분은 딱히 없습니다. 

 

 

친구와 함께 떡볶이를 먹기로 한 날의 추억

 

초등학교 때 추억 한 가지는 어느 날 500원이라는 돈을 받게 되었는데(당시에는 떡볶이 한 접시에 500원이었음) 학교 수업이 끝나고 친구와 함께 분식집을 가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분식집을 가서 맛있게 떡볶이를 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가지고 있었던 돈이 없어진 것입니다.

 

친구와 분식

떡볶이를 먹을 땐 몰랐는데 막상 계산을 하려고 보니 돈이 없어서 황당한 순간 친구가 대신 떡볶이 값을 내어 주었답니다. 제가 산다고 친구에게 이야기를 해뒀는데 돈이 없는 모습을 보여서 미안함이 컸던 추억입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곰곰이 생각을 더듬어보니 쓰레기를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것이 그만 주머니 속에 있는 돈을 쓰레기통에 버린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좀 황당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당시에는 각자 주변 쓰레기를 주워 가지고 있다가 학교수업이 끝나면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가는 원칙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실수를 하게 된 것이죠.

 

그런 실수가 있었기에 이후부터는 뭔가를 버릴 땐 꼭 확인을 하고 버리게 되는 버릇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어머니와 분식의 추억

 

다음은 어머니와 있었던 추억인데 좀 가슨아픈 이야기라 할 수 있는데 이 때도 제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마찬가지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난 후 어머니와 함께 떡볶이를 먹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마치고 나와보니 교문앞에서 기다리시겠다고 한 어머니가 보이질 않았고 마음속으로 걱정이 많이 되어서 주변을 찾아보았지만 어머니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시절엔 핸드폰과 삐삐도 없었던 시절이어서 따로 연락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에 주변을 찾아보는 방법이나 학교에서 집까지 가보는 방법밖에 없었던 것이죠. 

 

어머니와 분식 추억

그렇게 주변을 30분 쯤 찾아 다니며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멀리서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서 순간 마음을 놓을 수 있었지만 멀리서 보이는 어머니의 걸음걸이가 평소와는 달라보였습니다. 

 

마음 한구석이 아파오는 것을 느끼며 재빨리 어머니에게 달려가 보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한쪽 다리를 다친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신 것은 아니고 뛰어오시다가 다리를 접질린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던 것이죠. 

 

이후 어머니는 다리를 다치신 것보다 저에게 미안한 마음을 먼저 표현을 하셨고 그 마음에 저는 눈시울이 붉어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다리를 다쳐 몸이 불편한 상황이었기에 저는 바로 집에 가자고 했지만 어머니는 자식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기 위해 오신 것이라며 분식집으로 가자고 하셨답니다. 

 

그때 분식집에서 먹었던 떡볶이와 어묵은 아직도 제 기억에 생생히 추억으로 남아 있으며 당시 분식을 맛으로 먹었다기 보다 어머니의 사랑을 먹었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네요. 

 

 

추억을 마치며..

 

여러분들도 어릴적 기억나는 분식집에 대한 추억들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 공유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분식에 대한 이야기들도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고 기억에 남는 추억들 많이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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