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몇부작 원작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원작,줄거리, 몇부작, 김희애 나이, 박해준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부부의 세계’에 쏟아지는 기대와 관심이 뜨겁습니다.
부부의 세계 원작은 BBC 최고의 화제작이자 수작으로 손꼽히는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했으며, ‘부부의 세계’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영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원작 위에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김희애와 ‘미스티’ 모완일 감독, 원작의 본질을 심도 있게 꿰뚫은 대본까지 또 다른 신드롬을 예고했으며, 이에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6일, 제작진이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 셋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부부의 세계 몇부작?
'부부의 세계'는 16부작이며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김희애는 한순간에 무너진 사랑 앞에 진실을 좇으려는 지선우역, 박해준은 찰나의 배신으로 늪에 빠진 이태오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김희애 나이는 54세, 박해준 나이는 45세라고 합니다.
아내의 자격’에 이어 ‘밀회’까지 김희애와 JTBC의 호흡은 언제나 신드롬을 불러왔으며, 4년만에 드라마 복귀, 6년만의 JTBC 귀환은 그 자체로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예민하게 감정의 본질을 꿰뚫으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김희애는 이미 공개된 예고편과 사진들을 통해 클래스 다른 존재감을 입증했고 매 작품 변신을 거듭해온 박해준이 김희애의 맞은편에서 긴장감의 한 축을 이끌고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는 복수의 틀 안에 사랑의 민낯, 관계의 본질을 치밀하게 파고드는데 행복하고 완벽했던 일상에 찾아온 균열이 부부의 세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추동력은 지선우와 이태오의 감정선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
내밀하고 복잡한 심리묘사가 주요한 작품인 만큼, 두 배우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날카롭고 뜨거운 감정의 양면을 흡인력 있게 풀어낼 김희애와 혼란과 왜곡된 거짓 속에서 위태롭게 외줄 타기를 하게 될 박해준의 연기 시너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원작인 BBC ‘닥터 포스터’는 압도적인 시청률은 물론, 복수의 통쾌함을 넘어선 관계의 본질을 파고드는 이야기로 평단의 호평과 함께 방영 내내 열띤 토론이 쏟아진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던 작품입니다.
원작의 작가 마이크 바틀렛(Mike Bartlett)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메데이아(Medeia)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이라는 약한 고리에서 기인하는 ‘관계’, 그리고 ‘부부’라는 숭고한 인연의 속성을 찾으려 했는데 완벽한 세계에 파고든 의심과 불안, 삶을 집어삼킨 거대한 감정을 그려내는 것이 중요하기에, 연출을 맡은 모완일 감독의 존재감은 완성도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의심에서 시작된 균열, 자신을 파괴할지라도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감정의 파고를 힘 있게 담아내면서도 관계의 본질도 집요하게 담아낼 전망입니다.
BBC 스튜디오 동북아시아 대표 이거령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대본에 놀랐다. 특히, 한국 최고의 배우인 김희애가 재탄생 시킬 이야기에 기대가 높다”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부부의 세계 몇부작 및 원작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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