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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이란 증상

갑자기 생긴 한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추위로 인해 움츠려 들면서 다양한 질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가장 큰 위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으로 전국이 위축된 가운데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독감 등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관 속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원활한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련 질환이 오기 쉬우며, 특히 따뜻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갑자기 차가운 아침 공기에 노출되면 위험성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심활관질환이란 증상 알아보기


 

 

심혈관 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심장병은 태어날 때부터 있는 선천성 심장병과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후천성 심장병이 있으며, 심장의 구조를 심장 근육, 심장 혈관, 판막, 심장 전기 신호를 담당하는 전도계로 나눌 수 있듯이 심장병도 각 부위에 생기는 질환들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주요 혈관계 질환은 대동맥, 허파동맥, 목동맥, 뇌혈관, 신장동맥, 하지 동맥(온엉덩(장골)동맥, 넙다리(대퇴)동맥 등) 등의 주요 동맥이 막히거나 늘어나거나 터지는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심혈관질환 증상

 

심혈관 질환 주요 원인이자 위험인자로 꼽히는 증상 중 고혈압의 비중을 무시할 수 없는데 당뇨병, 고지혈증 등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높고 흡연, 운동 부족, 비만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병을 높이게 됩니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2009년 이후 2018년까지 심혈관 질환 남자 사망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며, 50~60대를 제외한 젊은 층은 상대적으로 사망률이 감소 추세입니다.

 

2009년 통계청 발표 사망원인은 2위는 바로 심혈관 질환이며, 1위는 악성종양이였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특히 죽상동맥경화와 관련된 위험인자는 연령(중년 이상), 성별(남성),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운동부족과 비만이라고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질병으로 고혈압, 허혈성 심장 질환,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 뇌혈관 질환, 뇌졸중, 부정맥이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예방

 

찬 공기로 인해 피부가 노출되면 이로 인해 말초 동맥 혈관 수축 등이 발생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면서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는 전신 작용이 생겨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 환자는 갑작스런 심근경색이나 심혈관 질환 및 돌연사의 발생위험도 높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겨울철 심장 질환 발생의 위험을 낮추고 예방하려면 위험인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 고지혈이 있거나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 시키고 비만인 경우는 운동을 통해 콜레스테롤 등을 잘 관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움직이지 말고 가벼운 실내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이 잘될 수 있도록 하며 외부 찬 공기가 바로 닿지 않도록 털모자나 장갑 등을 착용하여 말초 신경과 뇌로 가는 혈액이 잘 통할 수 있도록 보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움츠려 있지 말고 지속적으로 활동해서 혈액을 잘 순화시키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 인자가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심혈관질환이란 증상에 대한 내용들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