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습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를 계기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은 생활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는데 잘못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교란을 일으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를 대비해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습관 만들기
하루 20분 정도 햇볕 쬐기
면역력과 관련 있는 체내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볕을 받아 합성되고, 나머지는 식품으로 보충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D 농도가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대기환경이 좋은 날 하루 2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체내에 비타민 D가 생성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규칙적인 습관과 즐겁게 생활하려는 노력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본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 철저한 위생관리로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식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인스턴트 음식을 자제하고, 현미나 잡곡, 신선한 채소, 유산균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몸 속 엔도르핀을 증가시키고, 신체의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습니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것도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데 부교감신경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장기를 자극하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현미, 채소, 버섯 등 몸에 좋으면서 장기를 적당히 자극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으며, 또한 혈액순환을 좋게 해 주는 행동도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시로 가볍게 체조를 하거나, 매일 샤워나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운동
수면 부족으로 몸이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루 7시간 정도 잠을 자야 면역력 유지에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면역력 관리에 좋으나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면역계 활동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컨디션을 반영한 적당한 운동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땀이 맺힐 정도로 빠르게 걷기, 등산, 조깅, 스트레칭 등의 운동이 좋습니다.
비타민 섭취
비타민 C는 활성산소가 체내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 대표적 항산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C 결핍은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세포 에너지의 신진대사를 저하시키는데 아연은 면역세포 백혈구 생산을 증가시키며, 빠른 세포분열과 정상적인 면역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베타글루칸은 상기도 감염을 감소시키고, 면역세포 증진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항균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여기까지 면연력을 높이는 방법, 면연력 높이는 습관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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