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통조림 김치찜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 통조림으로 김치찜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치가 들어가면 웬만한 찌개 종류는 감칠맛이 살아나기 때문에 대충 만들어도 맛이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고등어 생물이 아닌 통조림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왠지 모를 불안한 감정이 포함된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되는 것이기에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고등어 김치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등어 통조림 김치찜 만드는 법

김치찜에 들어가는 재료는 생각 외로 간단하기 때문에 준비하실 것은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고등오 통조림과 김치입니다.

고등어 통조림은 가까운 마트에 가시거나 편의점에 가셔도 쉽게 구하실 수 있으며, 김치는 대부분 집에 있는 김치로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재료는 양파와 대파, 청양고추를 준비하시고 양념은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진간장, 된장, 설탕, 생강 정도만 있으시면 고등어 김치찜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재료에 대한 정량은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딱히 정해진 것이 없지만 제가 만들 때 넣는 정도를 아래 표시를 해두겠습니다.

간의 정도는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서 만드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니 만드시다가 중간중간 간을 보시면서 간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우선 재료를 다듬어 준비를 미리 해두어야 하는데 양파는 반개만 사용해서 얇게 채를 썰어서 준비를 하고, 대파는 한 뿌리 정도를 어슷 썰기를 해서 준비를 합니다.

청양고추는 2개 정도를 준비해서 대파와 마찬가지로 어슷 썰기를 해서 준비해 둡니다. 청양고추의 양은 본인의 입맛에 따라 준비를 하시는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청양고추를 넣지 않아도 맛은 해치지 않으니 빼고 조리를 하셔도 됩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더 넣으셔도 되니 위에서 언급을 드린 것처럼 자신들의 입맛에 맛게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는데 양념은 고춧가루 2 숟갈과 다진 만 늘 2 숟갈, 진간장 5 숟갈, 된장 2 숟갈, 설탕 1 숟갈, 생강 반 숟갈을 그릇에 담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Tip

고등어 통조림에 있는 물을 넣어서 재료와 함께 섞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저만의 느낌이지만 재료를 섞을 때 통조림의 물이 함께 섞여서 감칠맛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전골냄비를 준비하셔서 아래는 김치 끝부분만 잘라서 바닥에 깔아주시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리고 물을 500ml 넣어 끓이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냄비의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해두신 재료와 양념을 넣어서 골고루 잘 섞어 주시고 약간 물이 졸아들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맛을 보고 맛이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는 입맛에 맞게 재료를 더 추가해서 간을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사항

고등어 통조림 김치찜은 재료만 준비해두면 쉽게 만드실 수 있는 레시피이며,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많은 글들이 나오는데 여러 번 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레시피를 즐겨찾기 해두셨다가 만들 때 참고를 하시면 맛있는 김치찜을 드실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고등어 생물을 준비해서 김치찜을 만드는 것이 신선한 식탁을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지만 생물은 비린맛이 많이 나서 저도 잘 이용을 하지 않습니다.

반면, 고등어 통조림은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구하기도 쉬운 편이라 김치찜이 먹고 싶을 때 쉽게 만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고등어 김치찜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밥상을 만들어 보시기 바라며, 다음에도 쉬운 레시피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